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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뉴이스트 렌 "민현, 뮤지컬 도전 응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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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뉴이스트 렌 "민현, 뮤지컬 도전 응원해줬다"

입력
2020.08.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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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민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렌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민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이 민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제이미'에 출연하는 렌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렌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제이미' 첫 공연 날 준비해 줬던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렌은 "멤버들로부터 떡과 음료, 케이크를 받았다.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먹었다"고 말했다.

렌은 자신의 공연을 본 뉴이스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기립 박수를 쳐줬다. '너무 잘했다. 대단하다'고 말해주더라. 멤버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렌은 지난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는 민현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렌은 "민현이 내게 '정말 힘들 거다. 성취감은 말로 표현 못 할 테지만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지만 네가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난 믿는다. 멤버들이랑 있을 때처럼 한다면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널 사랑해 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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