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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3명... 지역발생 23명 중 16명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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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3명... 지역발생 23명 중 16명이 수도권

입력
2020.08.06 10:14
수정
2020.08.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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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를 넘어선 건 지난달 29일 이후 8일만이다.

지역사회 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었다. 지역발생 사례는 경기가 11명으로 제일 많았고,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5명, 러시아 4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0명 가운데 12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5명 증가해 누적 1만3,501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2명이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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