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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곡교에 홍수주의보 발령... "강남, 송파구 주민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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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대곡교에 홍수주의보 발령... "강남, 송파구 주민 안전 유의"

입력
2020.08.06 06:56
수정
2020.08.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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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의 방류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잠수교는 2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뉴시스

팔당댐의 방류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잠수교는 2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뉴시스


밤사이 내린 폭우로 탄천 서울시 대곡교에 6일 오전 5시50분을 기준으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홍수피해 우려지역인 강남구, 송파구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대곡교는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5.36m를 기록중이다. 닷새째 이어진 폭우 기간 중 최대 수위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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