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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영철 "대학교 때 과 수석 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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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영철 "대학교 때 과 수석 한 적 있어"

입력
2020.08.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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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김영철이 브레인 면모를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션 최여진 김영철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션이 괌에 있을 때 수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 또 물리학, 과학에도 특출났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용만은 "수학, 과학, 물리학 우리하고 상관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외국인' 나태주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나태주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나태주 또한 수학 경시대회에 나가 1등을 한 경력이 있는데 그는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대학교 때 과 수석을 한 적이 있다. 현재 아침에 매일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니 상식적인 면에서 풍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퀴즈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최여진은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외국에 있었다. 아마 외국인 팀보다 한국에 대해 모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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