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일이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예능은 두렵지만 노잼인 건 싫어!‘ 특집으로 꾸며져 박건일이 게스트로 출격해 활력을 더했다.
이날 박건일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먼저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주역답게 드라마를 빛내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멋진 랩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공찬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박건일은 MC들과 차진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경직된 표정과 달리 능청스럽게 이어나간 공주님 안기 대결부터 상황극까지 맹활약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김숙과의 상황극에선 당황스러운 키워드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멘트를 이어나가며 완벽하게 끝을 완성했다. 여기에 훈훈한 키 차이로 설렘을 유발하다가도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건일은 그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더불어 재빠른 순발력과 적극적인 자세, 감각적인 센스와 재치는 보는 이들을 단박에 빠져들게 했다.
한편, 박건일 주연의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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