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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성규 “15cm 킬힐을 신고 무대에 서는 것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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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성규 “15cm 킬힐을 신고 무대에 서는 것 어렵다”

입력
2020.08.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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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김성규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김성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역 김성규-강홍석-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규는 “이번 작품에 굉장히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어깨가 정말 무겁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극 중 굽 15cm 가량의 킬힐을 신고 무대에 서는 것이 어렵다. 힐을 신는 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이걸 신는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성규는 “지우 누나 남편 레이먼 킴 쉐프님 가게를 갔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서 깜짝 놀랐다. 누나 몰래 2-3번 따로 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성규는 새로운 앨범에 대해서는 “녹음은 계속 하고 있다. 뮤지컬 연습 하면서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 올해가 지나기 전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우연히 만난 '롤라'에게 영감을 얻어 재기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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