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이 ‘비밀의 숲2’에 출연한다.
정성일은 tvN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2’에 한조그룹 상무 역으로 출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극 중 정성일이 맡은 상무는 한조그룹의 새 수장이 된 이연재(윤세아)의 옆을 지키며 이연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인물이다.
이번 '비밀의 숲2'를 통해 정성일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딱 떨어지는 슈트핏으로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그간 '난설' '언체인' '6시 퇴근'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작품으로 무대 활동을 이어온 정성일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까지 차근차근 활동 영역을 넓혀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추적극이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성일의 합류로 긴장감을 더할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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