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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3명... 지역발생 15명ㆍ해외유입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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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33명... 지역발생 15명ㆍ해외유입 18명

입력
2020.08.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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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생은 서울 강남 커피숍 확진 등의 여파로 15명으로 늘었고, 해외유입도 18명에 달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충북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명, 경기가 2명, 인천과 경남이 각각 1명씩이었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외유입 사례 18명 가운데 11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4명 증가해 누적 1만3,406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02명이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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