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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금품 살포 의혹....구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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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 금품 살포 의혹....구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0.08.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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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의원 "사실 아니다" 반박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대구 동부경찰서가 4일 의장단 선거와 관련, 금품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동구의회 한 구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달 9일 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A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해당 의원은 "사실이 아닌데다 전혀 근거가 없는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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