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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조이, 반사판 들고 등장...박명수 MV 촬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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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조이, 반사판 들고 등장...박명수 MV 촬영 도전

입력
2020.08.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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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조이가 돌아왔다. tvN 제공

'더 짠내투어' 조이가 돌아왔다. tvN 제공

‘더 짠내투어’ 동해 편에 레드벨벳 조이가 돌아온다.

4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 사진사 박 씨의 ‘주 고객’ 조이가 동해 편에 깜짝 방문한다.

조이는 지난 스페인 편, 제주도 편에서 박명수와 환상의 부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사진사 박 씨’ 부캐릭터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박명수가 직접 설계자로 나선 이날 조이는 반사판까지 챙겨 들고 멤버들 앞에 나타나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박명수는 “여기 왜 왔냐”라며 툴툴대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아침부터 와줬다. 조이 거니까 더 맛있게 해달라”라고 식사를 주문하는 등 조이를 챙기기에 바빴다.

박명수는 사진사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도전한다. 사진사 박 씨의 동영상 촬영 실력은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더 짠내투어' 김준호가 반사판 김 씨로 변신했다. tvN 제공

'더 짠내투어' 김준호가 반사판 김 씨로 변신했다. tvN 제공

지난 제주도 편에서 그가 찍은 조이 동영상에 많은 시청자가 “카메라 워킹 장난 아니다” “조이 장점이 뭔지 잘 아는 것 같다”라며 열광한 바 있다.

좀 더 과감해진 연출과 새로운 구도로 완성된 영상이 조이는 물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준호가 ‘반사판 김 씨’로 활약을 예고해 웃음을 안긴다. 김준호는 조이가 챙겨 온 반사판을 들고 사진사 박 씨의 촬영을 물심양면 도울 예정이다.

영원한 앙숙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조이를 위해 반사판을 사수하는 ‘삼촌’ 김준호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더 짠내투어’는 동해에서 국내 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6월 국내 특집으로 방송을 재개한 ‘더 짠내투어’는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것은 ‘부캐 맛집’이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명수-조이의 예능 부녀 케미, 사진사 박 씨를 포함해 규현 찐 팬 홍현희 등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내 주목받았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 국내 편 마지막 이야기는 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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