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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장훈 "브라이언에게 청결 지적받은 적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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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장훈 "브라이언에게 청결 지적받은 적 있다" 고백

입력
2020.08.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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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 캡처

서장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 캡처

서장훈이 브라이언에게 청결 문제로 혼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이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과거 브라이언의 집에 갔을 때 혼났다. 나도 깔끔한 편이지만 브라이언이 진짜 깔끔하다. 브라이언에게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혼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출연진이 의아함을 드러내자 서장훈은 "브라이언이 부대찌개를 해준 날이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서장훈은 "내가 뜨거운 걸 먹으면 땀을 금방 흘리는 편이다. 카펫에 땀을 흘려서 혼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청결과 관련해 다른 사람한테 지적을 당한 게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땀 한 방울을 놓친 것에 대해 반성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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