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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학부모가 된 개리, 허둥지둥 아침 풍경 "등원 준비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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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학부모가 된 개리, 허둥지둥 아침 풍경 "등원 준비는 처음이라"

입력
2020.08.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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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하오가 첫 등원에 나선다.KBS 제공

'슈돌' 하오가 첫 등원에 나선다.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는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하오의 첫 등원길이 펼쳐진다. 첫 사회생활에 도전하는 하오와 처음으로 학부모가 되는 개리의 좌충우돌 준비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강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하오의 첫 등원을 준비하며 설렘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하오는 직접 등원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고르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오가 스스로 선택한 등원 스타일이 궁금해진다.

그러나 하오의 첫 등원 준비는 순탄하게만 흘러가지는 않았다. 개리 아빠 역시 학부모는 처음인지라 준비물을 챙길 때 허둥지둥 헤맸기 때문이라고.

뭐가 필요할지 몰라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하오의 가방은 보부상 가방처럼 커졌고, 이로 인해 시간도 촉박해졌다고 한다.

설렘과 떨림이 가득했던 등원 준비를 마친 하오. 그러나 가장 큰 난관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첫 등원 날 부모와의 헤어짐은 모든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도전인 것.

과연 하오는 준비할 때의 설렘을 이어 무사히 등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하오의 첫 등원을 함께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41회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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