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거리측정기 제조사 골프존데카가 스마트폰용 골프 앱인 ‘Golfwith GOLF GPS(골프위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완료해 더욱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를 보유한 골퍼들의 필수 앱으로도 알려진 ‘골프위드’는 현재 회원 수 70만, 스코어카드 기록 수 500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골퍼들에게 라운드에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하는 한편 라운드의 기록과 재미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골프위드는 포스트라운드(Post-round) 서비스와 야지디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는 게 골프존 측 설명이다. 포스트라운드 서비스는 △라운드 결과 리뷰 △스코어 통계 기능 △샷 트래킹 위치 정보 제공 △디지털 기록 관리 △직관적인 UI 개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라운드 결과 리뷰기능은 갤럭시워치의 스마트캐디 앱을 실행한 후 골프 라운드를 마치면 라운드 분석 결과를 즉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해 자신의 라운드를 리뷰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라며 “라운드를 진행한 골프장, 라운드 날짜 및 시간, 플레이 코스 등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디지털 기록관리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골프 라운드 다이어리를 만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위드 앱과 스마트캐디 앱을 활용하면 골프 라운드 과정과 결과를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분석할 수 있으며 골프 라운드가 좀 더 쉬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워치를 보유한 골퍼들의 필수 앱인 스마트캐디와 골프위드 앱을 애용해주시는 골퍼들의 리뷰와 의견을 더욱더 귀 기울여 면밀히 연구하고 반영해 세계 최고의 골프 앱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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