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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17 음원 발매…임영웅 '사랑이 이런 건가요' 축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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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PART17 음원 발매…임영웅 '사랑이 이런 건가요' 축가 수록

입력
2020.07.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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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공개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공개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PART17 음원이 발매된다.

31일 정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참가자들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7회에서 부른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달빛 창가에서'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와 '비나리', 영탁의 '인연'과 '당신의 의미', 김호중의 '골목길'이 수록된다.

이어 정동원과 이찬원이 함께 부른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장민호의 '사랑의 이름표', 김희재의 '열정', 조항조와 톱7이 함께 부른 '만약에'까지 총 10곡이 포함된다.

지난 23일 방송된 17회에서 임영웅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청자와 통화했다. 임영웅은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축가로 선물했다.

조부모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11세 신청자와 연결이 된 김희재는 혜은이의 '열정'을 열창했다. 열정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희재는 100점을 얻었다.

100세 친정어머니가 고향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보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한다는 사연도 공개됐다. 장민호는 신청곡 '사랑의 이름표'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신청자를 위해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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