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change on track to wipe out polar bears by 2100
기후 변화 '현재 진행형', 2100년에 북극곰 멸종된다
Climate change is starving polar bears into extinction, according to research published Monday. The research predicts the carnivores could all but disappear within the span of a human lifetime.
기후변화가 북극곰을 굶겨 멸종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이 육식동물들이 인간의 생애 동안 거의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In some regions they are already caught in a vicious downward spiral, with shrinking sea ice cutting short the time bears have for hunting seals, scientists reported in Nature Climate Change.
과학자들은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에서 일부 지역에서 북극곰들은 이미 끔찍한 불행에 놓여있는데, 줄어드는 바다 얼음이 북극곰이 바다표범을 사냥하는 시간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Their dwindling body weight undermines their chances of surviving Arctic winters without food, the scientists added.
북극곰들의 체중 감소는 먹이 없이 북극의 겨울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약화시킨다고 과학자들은 덧붙였다.
On current trends, the study concluded, polar bears in 12 of 13 subpopulations analyzed will have been decimated within 80 years by the galloping pace of change in the Arctic, which is warming twice as fast as the planet as a whole.
현재의 추세에 대해, 이 연구는 분석된 13개의 무리 중 12개 무리의 북극곰이 전 지구보다 두 배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는 북극의 급격한 기후 변화 속도에 의해 80년 이내에 멸종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That scenario foresees Earth's average surface temperature rising 3.3 degrees Celsius above the preindustrial benchmark.
이 시나리오는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 기준치보다 3.3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ut even if humanity were able to cap global warming at 2.4C ― about half-a-degree above Paris Agreement targets, but hugely ambitious all the same ― it would probably only delay the polar bears' collapse.
그러나 비록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파리기후협약의 목표치보다 약 0.5도 높은 2.4도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해도, 이는 북극곰의 멸종을 지연시킬 뿐이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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