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지속 성장 노력"
김윤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이 30일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지자체 및 경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1983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기획협력국, 광주전남본부, 감사실, 재산관리실 등에서 근무했다.
김 본부장은 1992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뛰어난 직무수행 역량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배와 동료, 후배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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