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윤채경이 멤버들과 함께 꾸몄던 첫 무대를 떠올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에이프릴이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여섯 명이 처음으로 함께했던 무대가 기억나는지 물었다. 윤채경과 레이첼은 2017년에 에이프릴에 합류해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과 함께 '봄의 나라 이야기'를 발표했다.
광희의 질문에 윤채경은 "당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안 울려고 꾹 참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레이첼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첫 무대라서 긴장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이어 '봄의 나라 이야기' 무대를 2020년 버전으로 선보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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