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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지인 개에 물려 손가락 부상 "강아지 케어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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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지인 개에 물려 손가락 부상 "강아지 케어는 당연"

입력
2020.07.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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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이 지인의 강아지에게 물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선정 SNS 캡처

이선정이 지인의 강아지에게 물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선정 SNS 캡처


배우 이선정이 지인의 강아지에게 물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선정은 29일 자신의 SNS에 "실화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나네. 강아지 댕댕이 맘들, 다들 아시겠죠~ 애들 케어는 당연! 새벽에 응급실"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왼손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에 붕대를 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뭔 일이냐"는 댓글을 달자 이선정은 답글을 통해 "지인 강아지에게 두 번 물림. 그것도 우리 집에서. 실화냐"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선정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선정은 1990년대 '남자 셋 여자 셋'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지난 2018년 12월 이선정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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