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다음 날 창피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두준은 최근 SNS를 통해 팬들에게 취중진담을 건넸던 일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윤두준은 "자려고 맥주 4캔을 마셨을 때였다. 스태프들과 친구들, 회사 식구들,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이 솔로 앨범 발매를 응원해준 게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그래서 SNS에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윤두준에게 "이불킥을 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의 질문에 윤두준은 "그건 아니다. 그런데 다음 날 오랜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 내게 '괜찮냐'고 묻더라. 창피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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