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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측 "소유진 내레이션 합류로 더 풍성해질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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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측 "소유진 내레이션 합류로 더 풍성해질 것" 기대

입력
2020.07.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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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8월 2일 방송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는다. SOPM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유진이 8월 2일 방송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는다. SOPM 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배우 소유진의 내레이션을 기대했다.

소유진은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부터 내레이션으로 합류해 도경완과 호흡을 맞춘다. 세 아이 엄마 소유진이 선보일 공감 가득한 내레이션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공개하는 육아 생활은 전국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에 소유진이 '슈돌' 아빠들의 육아를 보고 어떤 공감 가득한 내레이션을 펼칠지, 또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어떤 밝은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모인다.

도경완과 소유진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슈돌'을 통해 장윤정을 비롯해 이수지 한채아 이미도 등 여러 스타들과 호흡해 온 도경완이 소유진과는 또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상승시킨다.

이와 관련해 '슈돌' 제작진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검증받은 예능감을 가진 소유진의 합류가 '슈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유진과 함께할 '슈돌'을 더욱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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