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감독 "황정민X이정재 출연만으로 부담...'신세계'와는 다른 케미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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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 감독 "황정민X이정재 출연만으로 부담...'신세계'와는 다른 케미 보게 될 것"

입력
2020.07.28 17:19
수정
2020.07.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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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찬 감독. 한국일보 DB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배우들의 캐스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엔 배우 이정재 박정민과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으며, 황정민은 촬영 차 해외에 체류 중이라 화상 연결을 통해 취재진들을 만났다.

이날 홍원찬 감독은 "황정민과 이정재의 출연만으로도 부담감이 없지 않다"며 "이전에 두 사람이 같이 한 작품('신세계')과는 다른 캐릭터다. 이전 작품이 언급이 안 될 순 없지만 그 작품과는 다르게 두 사람의 케미를 보실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두 배우가 나오면 비교가 될 수밖에 없으니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엘리베이터 신에서 특별히 ('신세계'를) 의식하지는 않았다. 그런 장소가 반복되는 건 피할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그 신이 유명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너무 의식하다보면 오히려 그 안에 갇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괘념치 않고 우리 영화에 그것이 맞다면 피하지 않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감독은 "박정민과는 '오피스' 이후 또 작업을 했다. 연구를 많이 하는 배우다. 잘 해낼 것이라 믿었다"면서 신뢰감을 드러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액션영화다. 다음 달 5일 개봉.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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