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출연 중인 'TV정보쇼 알짜왕' 녹화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JTBC 제공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출연 중인 'TV정보쇼 알짜왕' 녹화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JTBC 측 관계자는 28일 본지에 "박지윤이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 녹화에 참석할 수 있을지 여부는 현재로서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지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이후에 'TV정보쇼 알짜왕' 녹화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이 목과 손목 등을 다쳤고, 부부의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은 박지윤 최동석 부부와 이들의 자녀들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한편 박지윤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정보쇼 알짜왕'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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