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출사표’ 나나X박성훈, 달라진 관계 ‘의장과 수행비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출사표’ 나나X박성훈, 달라진 관계 ‘의장과 수행비서’

입력
2020.07.28 14:10
0 0
나나-박성훈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나나-박성훈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의장 나나 곁에는 수행비서 박성훈이 있다.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구의원이 된 불나방 구세라(나나)와 원칙주의자 5급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보여주는 불량정치인 응징 사이다에도, 티격태격 귀여운 로맨스에도 제대로 탄력이 붙었다.

앞선 ‘출사표’ 8회에서 구세라는 조맹덕(안내상)의 계략으로 얼떨결에 마원구의회 새 의장에 선출됐다.

조맹덕이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구세라를 의장으로 내세워, 꼭두각시처럼 이용하려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조맹덕은 자신의 수행비서 김민재(한준우)를 구세라의 수행비서로 추천했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서공명은 구세라에게 자신이 수행비서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구세라와 서공명이 반환점을 돈 ‘출사표’에서 앞으로 함께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8일 ‘출사표’ 제작진이 9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의장이 된 구세라, 수행비서가 된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구세라는 ‘의장 구세라’라는 명패가 놓인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늘 역동적인 구세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는 철두철미하게 수행비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공명의 모습이 보인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눈빛과 표정, 명확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평소 원칙주의자 서공명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달라진 관계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호흡이 눈길을 끈다. 극과 극이라서 더욱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제는 함께 있는 것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킵 커플’ 구세라와 서공명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는 사진이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9회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