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옥문아'에 출격한다. KBS2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준형-김지혜가 개그맨 부부의 장점을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대세 부부 박준형과 김지혜가 출연해 폭소만발 부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요즘 3,40대 사이에서 ‘워너비 부부’로 통하는 박준형-김지혜가 “신혼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계속해서 버티다 보니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평소 아이디어 회의를 함께 한다며 “개그를 같이 짤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밝혀 뼈그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게다가 다투다가도 “웃음이 터져 싸움이 금방 끝난다”며 개그맨 부부만의 장점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박준형, 김지혜는 김숙과 송은이에게도 개그맨 부부를 적극 추천하며 ‘개그맨 남편 중매’를 즉석에서 진행했는데, 주병진부터 김준호, 지상렬에 이르기까지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개그맨 신랑감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이에 김숙은 “그렇게 되면 내가 (이혼) 1호가 될 거다”라는 말을 남겼고, 송은이 또한 발끈하며 “그들과 형제 같은 사이”라고 밝혀 옥탑방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폭풍 케미를 자랑하는 ‘러블리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꿀잼 토크는 28일 오후 10시 40분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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