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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최진희 "김호중, '천상재회' 불러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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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최진희 "김호중, '천상재회' 불러줘서 고마웠다"

입력
2020.07.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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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최진희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최진희가 자신의 곡 '천상재회'를 불러준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최진희의 곡 '천상재회'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김호중 씨가 부르기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윤정수는 최진희에게 "김호중 씨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셨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최진희는 "봤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진희는 김호중이 부른 '천상재회'에 대해 "김호중 씨의 목소리가 정말 우렁차다. 성악 발성으로 부르셔서 그런지 내가 부른 노래와는 느낌이 다르더라.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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