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립의 연인이자 기업인 겸 발레무용가 박현선이 동명의 재즈 가수이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예비신부를 자신으로 지칭한 오보에 대해 해명했다.
박현선은 26일 SNS를 통해 자신의 사진이 ''양준혁♥' 박현선'이라고 보도된 기사를 캡처한 화면과 함께 "어머 기자님. 이 박현선은 그 박현선이 아니에요. 지금 방송 중에 인친 분들이 '언니 지금 실검 1위예요'라고 해서 깜놀. 저 아니에요"라는 해명 글 및 이모티콘 여러 개를 게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현선 씨를 공개하고 직접 프러포즈했다. 이에 방송 이후 박현선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그 중 동명이인 박현선으로 착각한 오보가 나오자 기업인 박현선이 직접 "저 아니에요"라고 해명한 것이다.
한편 기업인 박현선은 패션앤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와 온스타일 '하우 투 핏'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에는 이필립으로부터 미국에서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