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했다.
손태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권상우 씨 데뷔 20주년 축하합니다~ 팬 분들의 선물에 집 근처 인증샷 고고"라는 글과 함께 "photo by Sty~"이라며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남편 권상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상우는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데뷔 20주년 축하 문구가 담긴 전광판 앞에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상우의 팬 사랑과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애정이 모두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권상우는 SBS 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할 예정이고, 손태영은 지난해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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