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명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지역사회 발생은 9명에 그쳤지만 해외유입은 16명에 달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명, 부산 1명이 뒤를 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만4,175명으로 증가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5명 증가해 누적 1만2,905명이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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