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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8명… 이라크 귀국자 38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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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58명… 이라크 귀국자 38명 포함

입력
2020.07.26 10:25
수정
2020.07.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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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에 위치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층이 폐쇄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앞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07.25.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에 위치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층이 폐쇄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앞에서 방역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07.25. dadazon@newsis.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8명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12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이보다 4배 가까이 많은 46명이다. 이 가운데 이라크에서 귀국한 근로자가 3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4,150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96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298명이었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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