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미애가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서머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제가 넷째를 가졌다. 지난 번 녹화 때 남편이랑 같이 나오지 않았나. 그때가 임신 초기였다. 입덧이 굉장히 심할 때로 조심할 때였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정미애는 넷째 아이의 태명이 '축복이'라고 소개하며 "오늘은 넷째 '축복이'와 함께 무사히 무대를 마무리하면 목표 달성"이라고 무대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세 번째 무대로 나선 정미애는 높은음자리 '저 바다의 누워'를 선곡 해 폭발력 있는 고음을 뽐냈다.
정미애 무대를 본 송가인은 "저 바다에 눕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무대"라며 "홀몸도 아닌데 저렇게 힘내는게 대견스럽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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