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한미모, 변수미 행실 폭로·악플 고통 호소 "고발인은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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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 변수미 행실 폭로·악플 고통 호소 "고발인은 나인데…"

입력
2020.07.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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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사진)가 배우 변수미로 추정되는 변모 씨의 행실에 관한 주장을 펼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법무법인 해율 SNS 제공


BJ 한미모가 배우 변수미로 추정되는 변모 씨의 행실에 관한 주장을 펼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한미모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 사건이 종결 될 때 까지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았었습니다. 모든 질문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니 제가 화살을 거꾸로 맞고 있습니다. 저 정말 힘들어요. 되려 고발인은 저인데 몇날 며칠 죄 지은 사람마냥 숨어 다니고, 병 걸린 사람마냥 집 밖에도 거의 못 나갔었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까봐, 그게 너무 무섭고 견디기 힘들까봐, 정말 며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죽기 직전까지 술을 마셨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한미모는 "BJ 한미모가 '돈이 필요해서 마닐라로 갔다'고 기사가 수도없이 나오는데 제가 해명 영상과 댓글에 작성했듯 번복해서 말씀 드리지만 정말 저를 돈 때문에 간 것 처럼 만들지 말아주세요"라며 "제가 마닐라로 가게된 정황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분이 다른 피해자들에겐 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마닐라로 유도 했지만 저에겐 전혀 다르게 접근 하였습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온 저에게 변모 씨가 '언니는 지금 한국에 못 가. 너가 마닐라로 놀러와. 머리 식힐겸 놀러와. 언니가 비행기 끊어줄게' 이러셨고, 제 지인들은 알 듯 평소에 사람을 잘 믿는 편이라 친했던 언니에게 의심의 여지 조차도 없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한미모는 "변모 씨 입장 발표 기사를 보니까 사건과 모순된 얘길 하신 걸 봤습니다. 그런 사람이 애기 앞에서 담배를 핍니까? 제가 마닐라에 있었던 열흘 가까운 시간 동안 한번이라도 자기 딸이 밥은 먹었는지 유치원에서 뭘 배웠는지 물어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5월 28일 한미모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해율은 공식 SNS를 통해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여자 영화배우인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A씨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쓰리 썸머 나잇’ ‘수목장’ 등에 출연한 변수미라고 보도했다. 당시 변수미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 한미모에게 좋은 일자리와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는 등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한미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 측은 당시 “확실한 증거가 확보된 상태로 검찰에 고발을 한 것”이라고 재반박하며 양측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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