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와썹맨' 만나 입담 폭발...소름 돋는 재연까지

황정민 이정재가 '와썹맨'과 함께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공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연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와썹맨’과 함께한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24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측에 따르면, 박준형과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이날 ‘와썹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유튜브 대세가 된 박준형의 ‘와썹맨’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이정재의 새로운 만남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영상에서는 ‘베테랑’ ‘신세계’ ‘신과 함께-죄와 벌’ 등 걸출한 작품을 탄생시킨 두 배우가 직접 최고의 명대사를 선택하고, 소름 돋는 재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영되는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비하인드를 담은 황정민 이정재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배달의 연중’ 코너에 등장할 두 배우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소감부터 캐릭터 소품, 액션 촬영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음 달 5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