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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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넘었다

입력
2020.07.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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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유튜브 여성 아티스트 채널 가운데 구독자수 1위에 등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 가운데 구독자 수 1위에 등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이날 오전 8시 현재 42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리아나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팝스타들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남녀 아티스트 전체를 놓고 봐도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아티스트의 인기와 인지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잣대 중 하나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에 충성도 높은 팬덤의 꾸준한 관심, 향후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과 확신이 '구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특히 유튜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끈 주역임을 떠올리면 매우 의미 있는 지표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공개한 'How You Like That'으로 전작 'Kill This Love'에 이어 글로벌 차트를 강타,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How You Like That' 발매 전 약 3,740만 명이던 블랙핑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한 달 사이 500만여 명이 늘어나며 폭발적인 성장폭을 보였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최단·최고·최초 기록은 가히 독보적이다.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를 기록하며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등 기네스 월드 레코드 총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뷰, 7일 만에 2억뷰, 21일 만에 3억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How You Like That'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서 각각 20위·33위를 기록,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다음 달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 발표를 예고해 글로벌 음악팬들을 흥분케 했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곡에 참여해 호평받았던 이들이 이번엔 온전히 자신들의 곡에 어떠한 아티스트와 함께 했을지,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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