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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세운 "장인태, 장난기 많고 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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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세운 "장인태, 장난기 많고 착했다”

입력
2020.07.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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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정세운 SNS

정세운이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정세운 SNS


가수 정세운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라도, 정세운과 그룹 사이로(415, 장인태·조현승)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운은 “이번 앨범은 파트1로 나와서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이나 누나와 공동 작사를 했다. 정말 디테일 하나하나 다 신경 써주셨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세운은 “사이로 장인태와 대학 동기다. 대학시절 장인태는 지금 이미지와 다를 게 없었다. 밝고 장난기 많으며 착했다”라고 전했다.

장인태는 “세운이는 지금보다 말수가 적었던 친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세운은 “제가 많이 내성적이다. 당시 회사를 다니면서 연습을 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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