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포토] 제이미→전지우, 강렬한 카리스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포토] 제이미→전지우, 강렬한 카리스마

입력
2020.07.23 11:50
0 0
제이미(오른쪽) 슬릭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 제공

제이미(오른쪽) 슬릭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 제공

가수 슬릭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23일 한 패션 매거진은 Mnet 'GOOD GIRL : 누가 방숭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에 출연한 슬릭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나쁜 녀(女)석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슬릭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은 시종일관 거침없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방송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굿걸'은 매번 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참여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내는 크루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다. 경쟁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말에 참여를 결정했다는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 장예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팀을 만났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슬릭은 "다른 뮤지션과 섞여 들려고 노력하며 매번 무대를 즐겼다"고 밝혔다.

슬릭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오디오 콘텐츠 '음악의 고백', 북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기탄없이 얘기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나가려 한다. 같은 시공간에서 느껴지는 유대감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지우(오른쪽) 장예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 제공

전지우(오른쪽) 장예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싱글즈 제공

그룹 카드(KARD)에서 리드보컬과 서브래퍼를 맡고 있는 전지우는 "카드 때와는 달리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3분 남짓한 시간을 컨트롤해야 한다는 점에 고민도 많았지만, 욕심내지 않고 단편적인 전지우를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가장 좋았던 점은 카드라는 그룹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즐거운 감회를 전했다.

'케이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제이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성장했다.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교감하며 원하는 것에 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다"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부른 효연을 보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다고 전한 장예은은 "이번에는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해서 많은 것을 해봤다. 꼭 좋은 결과가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도전해보자였는데, 내가 확신을 가지고 가니까 그게 정당한 의미를 갖게 되더라"라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슬릭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