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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PD "아이유, 선물 보따리 들고 와…여진구와 편안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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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PD "아이유, 선물 보따리 들고 와…여진구와 편안한 케미"

입력
2020.07.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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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tvN 제공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tvN 제공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서 힐링을 즐긴다. tvN 제공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서 힐링을 즐긴다. tvN 제공


'바퀴 달린 집'에 여진구가 손꼽아 기다려온 게스트 아이유가 온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7회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 아이유의 재회가 그려진다.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초대에 흔쾌히 응한 아이유는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삼 형제는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새로운 앞마당으로 삼은 만큼, 아이유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떠난다. 바람이 좋아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예상보다 앞당겨진 탓에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네 사람은 활공장이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말 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웃음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급기야 아이유는 여진구에게 “나 이제 네 말이 안 들리기 시작했어”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내 긴장감을 떨치고 용기를 내 하늘로 날아오르는 네 사람의 모습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첫 타자로 나선 김희원은 발밑에 펼쳐진 백두 대간의 절경에 감동한 듯 눈시울을 붉힌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유독 처음 도전하는 게 많았던 김희원의 패러글라이딩 체험기가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또한 눈물을 글썽인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유와 삼 형제는 문경의 특산품인 버섯 시식을 즐기는 등 다채로운 추억을 쌓았다는 전언이다.

'바퀴 달린 집'의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여진구가 아이유를 위해 미리 레시피를 찾아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아이유 역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오며 훈훈한 재회를 했다”라고 귀띔하며 “그 덕분인지 여진구와 아이유의 편안한 케미스트리가 잘 담긴 것 같다. 김희원의 눈물샘을 자극한 패러글라이딩과 성동일의 지인이 보내준 버섯, 약돌 삼겹살 등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바퀴 달린 집’의 ‘즐거움앳홈’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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