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후이가 뮤지컬 '광염소나타'로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광염소나타'는 1930년도 김동인의 단편소설 '광염소나타'를 원작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단 한 곡도 써내지 못하고 늘 불안감에 시달리는 작곡가 J가 죽음을 목격한 후 믿을 수 없는 음악을 탄생시키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심리스릴러 장르의 뮤지컬이다.
후이는 죽음에 다가설수록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비운의 작곡가 J역을 맡아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다.
후이는 극중 작곡가 배역을 맡은 만큼 뛰어난 보컬과 연기 실력은 물론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수준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후이는 '광염소나타'를 통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후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다음달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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