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의 국제 표준 QR코드 인증사업의 국내 대리업체인 ㈜한국중흠(JHKOREA)이 한국 뷰티브랜드 유통사인 ㈜씨메이트(CMATE)와 해외 유통제품의 추적이력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파주시 ㈜씨메이트는 해외 직구시장의 B2B, B2C, 물류, 유통, 마케팅을 관장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중국 수출 제품에 한국중흠이 제공한 추적이력시스템을 부착하게 된다.
㈜씨메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중국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생산, 출고부터 유통 전 과정을 추적ㆍ파악할 수 있어 안심하고 정품 제품을 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중흠은 씨메이트와 함께 앞으로 유통제품 전 부문으로 추적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신성 한국중흠 대표는 “UTC Global이 추진하는 중국정부 국제 표준 QR코드인증 사업에 양사가 상호 협력하게 돼 큰 기쁘다"며 "중국 소비자들이 씨메이트 유통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TC Global은 중국 공신부 산하 기관으로 정품 인증 등을 위해 QR코드를 등록ㆍ인증ㆍ발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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