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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세계' 선미 "동생들과 처음 방송, 소중한 추억 기뻐"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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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세계' 선미 "동생들과 처음 방송, 소중한 추억 기뻐" 종영 소감

입력
2020.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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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찐세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튜브 뮤플리 채널 영상 캡처

선미가 '찐세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튜브 뮤플리 채널 영상 캡처


가수 선미가 웹예능 ‘찐세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뮤플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선미의 찐세계’(이하 ‘찐세계’)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선미와 두 남동생이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미의 둘째 동생이 ‘사진 찐’으로 1인 2역을 펼쳤고, 선미와 동생들은 ‘사진 찐’에 도전하기 위해 ‘사진 타임머신’ 미션을 수행했다.

선미 삼남매는 어린 시절 사진을 똑같이 재현하는가 하면 학창시절 운동회에 참여한 모습, ‘SKY 캐슬’ 주인공처럼 중년이 된 모습, 100세 기념 잔칫상 앞에 앉은 노인의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선미는 한껏 몰입해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작진의 판정도 쿨하게 받아들였다. 완성된 시간 여행 앨범을 확인한 선미는 “찍을 때는 몰랐는데 찍고 나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그 과거를 기록해놨으면 재미있고 행복하고 얘기할 거리가 많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된 '찐세계'는 선미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미와 함께 두 남동생이 출연해 현실 남매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했고, 선미는 아이돌 덕질, 와일드 캠핑, 헬스, 사주, 게임, 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동생들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솔직한 반전 매력을 담았던 ‘찐세계’를 마무리하며 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동생들이랑 처음으로 방송한 건데 스케줄 같지 않고 셋이 노는 느낌이었다. 20대에 추억이 없을 뻔했는데 이렇게 또 너무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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