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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주장은 허위, 전 멤버 충격 받은 상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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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주장은 허위, 전 멤버 충격 받은 상황" [전문]

입력
2020.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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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신민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아이러브 신민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의 왕따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에 앞서 신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경찰관 등의 도움을 받아 무사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음성파일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23일 소속사 측은 "현재 유튜브와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아 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면서 "민아 양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아이러브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입니다.

지난 2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방송된 아이러브 전 멤버 민아에 대한 소속사 측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 유튜브와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민아 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아이러브 6명의 전 멤버는 구토를 하는 등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당사는 민아 양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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