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공공배달앱 구축사업(가칭)’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화성과 오산, 포천, 파주, 시흥, 광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 이 같이 결정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사업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사용자 경험을 테스트하고, 소상공인과 이용자간 불편 사항 등을 반영해 완성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선정된 6개 지자체와 8월 초 사업자 컨소시엄 구성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쯤 공식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출시키로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시범지역 내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공배달앱이 경기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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