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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오나라 "이사 경험 10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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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오나라 "이사 경험 10번 이상"

입력
2020.07.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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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오른쪽) 김혜준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오나라(오른쪽) 김혜준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오나라가 열 번 넘게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오나라 김혜준이 출연했다.

최근 이사를 하느라 고생했다는 오나라는 "이사 때문에 너무 힘들다.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DJ 김신영은 오나라에게 "자취를 오래 했느냐"고 물었고, 오나라는 "오래 했다"고 답했다. 오나라는 이어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까지 합치면 열 번 넘게 이사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전세로 살고 있다. 아직 내 집은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신영이 오나라에게 "이번에 출연하는 '십시일반'을 통해 일어나길 바란다"고 이야기하자, 오나라는 "청취자 여러분의 사랑을 모아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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