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최정원, 양준일 댄서→'뽀뽀뽀' 뽀미 언니 과거 공개

'비디오스타' 최정원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최정원의 과거 활약상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원은 과거 양준일의 댄서 시절과 2007년 '뽀뽀뽀' 뽀미 언니로 활약했던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비디오스타' 최정원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최정원은 "준일 씨가 저랑 동갑이라 친해졌었다. 요즘 주목받는데 제가 행복하더라"라고 전했다.

MC 박나래가 "최근에 연락 온 적 없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연락이 왔었다.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어봤었나 보더라. 'Hi, my girlfriend'라고 문자가 왔는데 보이스 피싱인가 보다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잊고 있다가 '누가 영어로 보냈지'하고 봤더니 양준일 씨더라. 바로 전화를 했다. 한번같이 밥 먹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송일국과 당시 췄던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