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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송중기·양경원 측 "개인 SNS 없어, 사칭 계정에 피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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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송중기·양경원 측 "개인 SNS 없어, 사칭 계정에 피해 없길"

입력
2020.07.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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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왼쪽) 송중기 양경원(오른쪽) 측이 SNS 사칭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하이스토리디앤씨 공식 SNS 제공

김우빈(왼쪽) 송중기 양경원(오른쪽) 측이 SNS 사칭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하이스토리디앤씨 공식 SNS 제공


배우 김우빈 송중기 양경원 측이 SNS 사칭에 대한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김우빈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돼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해 공지 드립니다. 현재 김우빈은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우빈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 외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김우빈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날 송중기 양경원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 또한 공식 SNS에 "송중기 양경원은 일체의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하이스토리 디앤씨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및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팬 분들의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우빈 송중기 양경원은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팬들 및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에 출연할 예정이고,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경원은 올해 초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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