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Mnet 제공
‘쇼미더머니9’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Mnet의 국내 대표 힙합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아홉 번째 시즌은 20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약 한 달 간 온라인을 통해 지원접수를 받는다.
국내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장수 역사를 자랑하는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 한국 힙합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레전드 무대 경신은 물론, 언더와 오버를 막론한 다양한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앞장서 왔다. 이번 아홉 번째 시즌에서는 힙합 대중화의 명맥을 잇기 위해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에 이미 방송 전부터 각종 SNS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뜨거운 화두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역시 웰메이드 프로듀서 군단을 영입할 예정으로 많은 힙합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첫 시즌 이래로 힙합 씬의 부흥과 상생을 도모해온 만큼 올해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아홉 번째 시즌의 큰 차별화 포인트는 우승 혜택이다.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는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영 보스(Young Boss)’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고, 기존 상금 혜택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위한 음반·공연·마케팅 등의 비즈니스 활동을 포함한 최고 수준의 음악 제작 시스템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 시즌7 나플라, 시즌8 펀치넬로에 이은 시즌9 '영 보스'의 탄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로운 시스템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 ‘쇼미더머니9’은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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