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유재석에게 캐러멜을 뺏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진이 '꾼들의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화폐처럼 사용될 캐러멜을 10개씩 건넸다. 출연진은 "먹고 싶다"고 군침을 삼키면서도 조심스레 캐러멜을 가방 안에 넣었다.
이어 협회장 선거가 시작됐고,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가 후보로 나섰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은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이 선거 결과에 거들먹거리는 동안 유재석은 그의 캐러멜을 한 개 훔쳐 입 안에 넣었다. 이에 지석진은 "지금 이게 현찰인데 현찰을 집어먹은 거냐. 넌 내게 하나 빚진 것"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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