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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포탕, 정체는 안수지 "'엉덩이' 스타일 맞지 않아 활동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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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포탕, 정체는 안수지 "'엉덩이' 스타일 맞지 않아 활동 포기"

입력
2020.07.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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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안수지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가수 안수지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연포탕의 정체는 가수 안수지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복면가수 4인이 출격했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는 연포탕과 지화자의 대결로 펼쳐졌다. 연포탕은 빅마마의 '여자'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지화자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해 깊은 음색으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대결 결과 12 대 9로 지화자가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연포탕의 정체는 1대 바나나걸 가수 안수지였다.

'복면가왕' 안수지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안수지가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는 안수지는 "복면을 벗고 돌아섰을 때 '오!' 이래야 하는데 제 얼굴을 아시는 분이 없을 테니까 고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무대에 서고 싶어서 나왔다"고 전했다.

안수지는 '엉덩이' 곡에 대해 "방시혁 씨가 작곡도 하고 프로듀싱도 했다. 당시 제가 작사, 노래를 했는데 활동을 안 했다. '엉덩이'는 인위적으로 내야 하는 소리인데다 춤추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녹음까지 했지만 제가 못하겠다고 해서 잠수 아닌 잠수를 탔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이 혼자 업소 같은 곳에서 막 떴다"라며 "요즘은 행사 같은 곳에 가서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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