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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도티, 현주엽의 깜짝 방문에 '당황'

입력
2020.07.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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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을 만났다. 방송 캡처

도티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을 만났다. 방송 캡처

도티가 현주엽의 깜짝 방문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유튜버 도전이 계속됐다.

현주엽은 도티에게 "촬영할 때 항상 도티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대표님이 없으면 안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며칠 후 현주엽을 만난 담당 PD는 "오늘은 저희 둘만 촬영하는 날"이라고 말했지만, 현주엽은 "항상 도티님이 있어야 한다"며 도티의 집으로 향했다.

배달음식 돈가스를 먹고 있던 도티는 현주엽의 등장에 "여기 왜 오신 거냐. 촬영하러 가셔야 하는 거 아니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주엽은 도티에게 "우리를 위해서도 돈가스를 주문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숙은 그의 모습을 보고 "배고파서 도티 씨의 집에 간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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