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진심어린 생각을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의 스물세 번째 의뢰인으로는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함께한다. 멤버 신지는 스페셜 MC로 출격해 중고 직거래를 돕는다.
청담동에 위치한 김종민의 싱글 하우스에 방문한 판매요정들은 “예상과 달리 깔끔하다”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한강 뷰를 바라보며 홀로 와인을 즐기다 취하면 블루투스 마이크로 코요태 노래를 연습한다”며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잠들어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집안을 살펴보던 중 김종민의 책장에서 결혼 관련한 책이 발견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신지는 “요즘 (김종민이) 유난히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증언했다. 김종민은 “솔직히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이상형은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라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연예계에서 촉이 좋기로 소문난 신지는 판매왕 우승 후보로 서장훈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오늘따라 예감이 좋다”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펼쳐진 판매전에서 승리한 MC는 누구일지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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