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첫 개인 방송 영상에 현주엽이 '0'점을 준 이유는 무엇일까.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크리에이터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거물 신인 현주엽의 첫 개인 방송 영상이 공개된다.
이날 현주엽은 도티와 함께 앞서 신입 피디와 찍은 테스트 영상 시사회를 가졌다.
입사 5개월 차임에도 도티, 유병재, 카피추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담당하고 있다는 PD는 도입부부터 인기 농구 드라마를 패러디한 센스 넘치는 편집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군침을 자극하는 의성어 사운드(ASMR)를 연상시키는 타이틀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하지만 시사회 시작 10초 만에 현주엽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갑자기 영상을 중단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 해당 PD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던 보스 도티마저 웃음이 실종된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현주엽의 첫 콘텐츠가 어땠기에 이런 '갑분싸' 상황이 일어난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그동안 누구보다 현주엽의 재능을 높이 사고 스카우트에 공을 들여온 도티는 현주엽이 데뷔만 하면 100만 구독자가 생길 것이라는 헤이지니의 예측에 대해서 "잘못 보셨네…"라고 딱 잘라 말해, 그 발언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주엽의 첫 콘텐츠 시사회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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